
가사
너풀너풀 아지랑이 피어나는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그대 무릎에 누워 쉬고 싶어라 주섬주섬 들꽃 모아 한 다발을 갖다 바치니 그대 얼굴에 환한 빛이 선명히 너울지네 나른해지는 오후 포근한 미풍 맞으며 함박웃음 짓고서 과일이나 깎아 먹고파 음 낙원이 따로 없어라 둥실둥실 뭉게구름 떠다니는 언덕 아래 그대 손 잡고 도란도란 속삭이고 싶어라 스멀스멀 올라오는 꽃 내음의 향긋함이 생기 없던 그대 얼굴에 엷은 미소 돋게 해 노곤해지는 오후 그윽한 커피 향 맡으며 사람 구경하면서 찻집에나 눌러앉고파 음 천국이 따로 없어라 지상낙원이어라
크레딧
- 아티스트
- 성해빈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-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