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허물어진 나의 성이여 내가 쉴 조그만 자리까지 내 사랑하는 사람마저 잃고서 서울에서 외로운 이방인 짧은 호흡만이 공간을 메우네 절망의 벼랑 끝에 메달려 있는 누가 나를 지킬 것인가 이곳을 떠나자 떠나야 만 한다 아무도 없는 세상을 찾아 그래도 내겐 친구하나 곁에 남았네 시간의 줄을 함께 타고 온 그대 음악에 의지하고 몸을 일으켜 어둡기 전에 집으로 음 돌아가야 해 지칠대로 지친 발걸음 붉게 탄 노을에 더 저려오고 슬픔의 무게 억누르며 내딛네 이곳은 바로 남평 오계리 나를 반기는건 우거진 나무숲 그 언젠가 숨죽이며 이끌려 갔던 훈련소로 갔던 그런 길 이제는 여기서 내 마음의 전쟁 시련의 고비 지나야 하네 누가 나를 지킬 것인가
크레딧
- 아티스트
- 백영규
- 장르
- 포크/브루스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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