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예민해지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 니가 없으니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일 생겼어 괴롭기도 기분 쳐지는 날엔 고양이들이 날 위로해 너도 알지 크리스마스가 지났고 계절이 두터워지네 넌 어떻게 지내 일기장에서도 뜸해지네 기분 좋은 일이 비싼 신발을 샀어 설레지 않아도 괜찮은 거지 나 우리 같이 넘긴 달력들이 많아 비교했었지 잘나가는 애들과 얼마나 내가 초라해 보이는지에 대해 베개와 얘길 나누면서 자존심을 내새우길 반복했어 아닌 척 해봐도 나를 받아 들이는 것 만큼 멋진 일이 없더라고 우린 있는 그대로도 아름다운 새끼들이니까 그래 남잔 나이 먹어도 늘 어린이야 hey 너무 낙담하지 마 브로 하루 이틀도 아니잖아 그냥 가 앞으로 이런 말 함부로 안 하는 거 잘 알지 넌 잘 될 거라고야 새꺄 터져 막 oh 광화문에 켜진 수많은 촛불이 말해주는 것 같아 우린 잘하고 있는 거라고 희망을 끄지 말라고 Soon Easy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우리 Soon Easy 기다린 만큼 너는 빛날 꺼야 Soon Easy Soon Easy Soon Easy 좋은 일이 곧 생길 거라고 좋은 일이 곧 삶을 리모컨으로 다룰 수 있다면 되감기 해서 옛날 서랍 열어볼래 체감온도가 영하여도 너가 옆에 있다면 일곱 살 때 여름처럼 따뜻할 텐데 DCTRIBE 내 이십 대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빛이 가려진 시간을 보낼 때도 게시판의 농담을 읽으면서 해소를 했던 시간들 먼저 희망을 접는 법도 그걸 다시 펴 다림질하는 것도 내 몫인걸 이제 잘 알게 됐어 납골당의 공기 엄마의 품 그리우면서도 여전히 난 밝은 기분 돈을 모아 동생이 파리의 에펠탑 앞에 서고 싶단 꿈을 이뤄줬지 뿌듯해 나 그리고 작업실은 뺐어 월세 부담 되서 근데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애 Soon Easy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우리 Soon Easy 기다린 만큼 더 빛날 꺼야 Soon Easy Soon Easy Soon Easy 좋은 일이 곧 생길 거라고 좋은 일이 곧
크레딧
- 아티스트
- 제이켠 (J'Kyun)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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