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
나무소년 (정승환)
우린 이미 본 영화였네 더 볼 거 없이 서로를 잘 알아 우리는 결국 배우였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해 우리는 흑백이었네 잡음이 들리는 옛날 영화처럼 우린 입들에게 오르내려 재미없네 마네 그렇게 아 다음 대사가 나오네 아 이제 눈물을 흘리네 마지막은 올라만 가는데 우린 왜 써 내려가야 하는지 이제 난 일어나야 해 너를 남겨둔 채로 나는 나가야 해 아 다음 대사가 나오네 아 이제 눈물을 흘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