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숲 속으로
생각의 여름
길고 하얀 침묵을 지나 다시 숲 속으로 하나의 악보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일 거기 적힌 걸음걸이와 그 박자와 빛깔을 입으려한 일 길고 하얀 침묵을 지나 다시 숲 속으로 허공에 새긴 가지들 속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