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알고 있어 넌 여름이 되면 짧은 소매를 입기 두려운 거 알고 있어 누군가를 만나면 눈 마주치고 말하기 힘든 거 그리 다를 것 없는 네게 세상은 이상함을 붙이네 일상을 살아가기도 벅찬데 맘을 열어 주기엔 네게 밖은 너무 쌀쌀해 자그만 방 안이 가장 따뜻한 거 이해해 쉬어 거기가 네 자리라면 거기가 안식처라면 숨어도 돼 그래도 행여 내 자리가 남았다면 내가 안식처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기대도 돼 기껏 아픔을 말한 네게 세상은 흉터를 훔쳐보네 다친 건 그쪽이 아닌 맘인데 먼저 발을 딛기엔 네게 밖은 너무 바쁘네 조그만 휴식이 가장 필요한 거 이해해 쉬어 거기가 네 자리라면 거기가 안식처라면 숨어도 돼 그래도 행여 내 자리가 남았다면 내가 안식처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기대도 돼 변해버린 네가 싫어서 문을 걸어 잠글 수도 있어 그래도 언젠간 걸쇠 너머로 빼꼼 주위를 둘러보면 쉬워 지금은 어렵겠지만 문 앞에 남겨둔 맘만 받아줄래 언젠가 행여 외투를 걸쳐본다면 신발 끈을 묶고 일어난다면 언제든 기다릴게
크레딧
- 아티스트
- 소낙별
- 장르
- 포크/브루스
- 발매일
-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