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훈아 골든 2집
나훈아
갈수만 있다면은 지금이라도 이강물을 뛰어넘어 가고 싶은 내 고향 서러운 물새들만 넘나드는 임진강 눈앞에 보면서도 갈수가 없네 고향 가는 나룻터에 해가 져무네 부르면 목소리가 앓을껏 같은 바로저 산 저 기슭에 고여앉은 내 고향 메아리 바람결에 젖어드는 임진강 차라리 물새만도 못한 내 신세 고향 가는 나룻터에 사공도 없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