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난 두려운 게 많아 해야 할 것도 많고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 하는 시기가 길어지고 내 또래 친구들은 아마도 이런 기분 잘 알어 음악을 하겠다던 그놈 뒤에 숨어있는 백수 그 녀석을 죽이기 위해 뭐든 열심히는 해두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는 거에 고개를 숙이고 현실에 눈 맞춰주고 사는 죄수 내 주변을 둘러볼 때 한 단계씩 올라가는 애들을 볼 때마다 초라해지는 내 얼굴 한 번도 부려보지 못한 허풍 가끔씩 부럽긴해두 가지고 싶지 않은 거품 내가 나를 위로하며 여기까지 해왔네 항상 부모님을 머릿속에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밖에 앞을 보고 갈 수밖에 또 나를 위해 이 밤에도 잘 수 없네 밤에 잠이 안 와 아무리 눈을 감아도 문 앞으로 나가 그때야 눈을 감아요 도시 속에 참새도 비를 맞으며 먹이를 찾아요 그냥 웃었어 어 가끔은 숨 막히더라도 어디론가 떠나서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 아무 소리 없이 미소가 흘러나오지 쌓여있는 피로도 뭐 싹 가셨지 그러다 보면 내 머릿속에 글자들이 떠오르고 내 생각들을 적어보곤 해 그걸 말로 뱉어 즐거움에 취할 수 있어 항상 똑같은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어 난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말할 수 있어 절대 구라가 아니야 나보다 열심히 한다고 말할 수 있어 내가 노는 것 같이 보이더라도 나는 못 해본 게 너무 많아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고 지하에서 가만히 앉아있기엔 내 몸뚱이는 가벼워 잡고 싶어 기회 내가 어디까지 날아갈지 궁금해 나도 이 뒤에 나로호를 빌려줘 타고 갈래 우주비행 밤에 잠이 안 와 아무리 눈을 감아도 문 앞으로 나가 그때야 눈을 감아요 도시 속에 참새도 비를 맞으며 먹이를 찾아요 그냥 웃었어
크레딧
- 아티스트
- Youngsson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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