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평생 머무를 줄 알았던 너는 소리 없이 멀어져 가고 오래 버텨낼 줄 알았던 나는 흔적 없이 무너져 가네 작년 이맘때 써놨던 일기는 슬퍼져서 읽기가 힘들고 그때 우리가 모았던 약속은 부질없이 흩어져 가네 아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 돌리고 싶어라 내 잠을 방해하는 마음을 저 멀리 버리고 싶어라 평생 머무를 줄 알았던 너는 무얼 찾아 날아가고 있니 같은 자리에 여전한 나는 그럭저럭 무늬만 잘 지내 아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웃으며 밤을 걷고 싶어라 아 하얗게 수놓은 미련을 남김없이 태우고 싶어라 평생 같을 줄 알았던 나도 색이 바래고 모습이 변해 그때 꾸었던 예쁘장한 꿈은 거기 맴돈 채 따라오질 않네 평생 머무를 줄 알았던 너는 지금 어디쯤 날아가고 있니 같은 자리에 여전한 나는 그럭저럭 무늬만 잘 지내 그럭저럭
크레딧
- 아티스트
- 2층과3층사이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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