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제 (Josee)
김그레 (Kim Gre) (김자영)
긴 잠에서 깨어 옷장 문을 열고 밖으로 한동안 먹지도 않고 저 깊은 바다 아래서 네 왼쪽 뺨이 되고 싶어 네 어깨를 어루만지고 싶어 작은 발가락이 되고 싶어 네 가슴 여린 심장이고 싶어 커다란 바구니 안에 널 담고서 저 깊은 바다 아래서 제일 음음음음 긴 잠에서 깨어 옷장 문을 열고 밖으로 한동안 먹지도 않고 저 깊은 바다 아래서 저 깊은 바다 아래서 저 깊은 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