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벽에 걸린 검은 풍경의 그림 같이 불안한 밤 벌어져 놀란 너의 입술 푸른 관자놀이 선연한 눈물 띠 가난한 처녀의 빈방 목에 걸려 화를 머금은 진주같이 불안한 달 등 뒤로 넘겨버린 진실 고개 갸웃거려 의심에 찬 눈빛 무수한 변명이 긴 밤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죄 널 가려진 이마에 흐르는 초조같이 스산한 방 휘갈겨 쓰다 버린 글씨 덧없게도 구겨진 시간의 밀실 남겨진 자만의 기도 베르메르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를 죽지도 못하게 해 이렇게도 간절한 기대 널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그 죄
크레딧
- 아티스트
- 정재형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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