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우린 하나부터 열 가지 달라서 하나부터 열 가지 다 맞는 게 없네 너의 기분은 마치 물감 같아서 매일 다른 색을 띠고 있는데 너의 색에 나는 맞춰야만 해 우리의 영화는 딱 여기까지야 그만하는 게 좋겠어 날 사랑한대서 모든 방향을 너에게 맞췄지만 널 향한 대사는 딱 여기까지야 그만하는 게 좋겠어 네가 사랑한다 했던 그 남잔 오늘부로 숨이 멎었어 oh good bye 든든한 국밥을 좋아하는데 널 위해 매번 파스타로 배를 불렸어 인스타용 카페를 찾느라 캡처된 사진들이 절반을 채웠어 내가 잘못한 게 없지만 잘못했다고 빌어야 넌 나를 바라봤고 그때 알아차려야 했어 어쩌면 이건 내 잘못이 제일로 커 맞아 그래 됐어 이제 와서 한탄하면 뭐해 아냐 아직 안 됐어 매번 왜 내가 네 퍼즐을 맞춰야 해 힙합이 좋은데 왜 넌 발라드만 시켜 매일 로코가 좋은데 왜 넌 공포 영화만 봐 매일 우리의 영화는 딱 여기까지야 그만하는 게 좋겠어 날 사랑한대서 모든 방향을 너에게 맞췄지만 널 향한 대사는 딱 여기까지야 그만하는 게 좋겠어 네가 사랑한다 했던 그 남잔 오늘부로 숨이 멎었어 oh good bye 사실 다 알아 먼저 돌아선 건 너니깐 구질구질하게 자존심을 부려봤어 그래야 덜 슬퍼질 테니깐 나의 영화는 딱 여기까지야 그만하는 게 좋겠어 날 사랑했었던 네가 날 안타깝게 보겠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난 분명 널 사랑하겠지 이건 변함없겠지만 이번만큼은 딱 돌아설게 oh good bye
크레딧
- 아티스트
- 백식 (Baeksik)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-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