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날 I 1960·1965
어떤날
지금 그대는 말 이 없어요 흔들림 없는 촛 불처럼 당신의 작은 숨 소리들이 작은 내 방에 날아다녀요 지금 내게도 할 말이 없어요 그냥 그렇게 살아 온 것처럼 우리의 많은 이야기들을 말로 하기도 그렇쟎아요 이제 그대와 나는 사랑하고 언제나 우리곁엔 작은 공간과 시간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