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이젠 각자의 길을 가자고 미리 말했다면 어떨까 조금이라도 날 위한다면 그래선 안됐어 너 그 많은 날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우린 뭘 한 걸까 완벽함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 니가 아닌 그 누군가가 감히 나의 마음을 헤아릴 수도 위로할 수도 없잖아 이것도 적당한 날이 있을 거야 다만 오늘은 아니야 그날이 좀 더 신중을 기해 봐 알았지 우린 단지 부딪히기만 하긴 너무 좋은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고 있단 말이야 아깝게 담담한 척 말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뛰고 겁이 나 난 이 정적이 싫어 내 떨리는 말투와 숨이 들킬까 봐 무너지지 않은 척 널 바라봐 니가 느낀 걸 나 또한 느껴 물론 좋지 않은 느낌 말이 좋아 합의지 이건 빛 좋은 개살구야 거진 내가 충분히 취했던 액션들도 싸그리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 니 몇 마디가 내 노래 가사보다 훨씬 더 펀치라인 난 우리의 애정이 강하단 걸 만천하에 보여주고 싶었어 몇 마디 시적인 표현보다는 이게 진심이 잘 읽혀 더 내가 여태 잘못했던 건 내 것이라고 여겼던 것 너도 내게 맞췄던 스위치가 있다면 꺼도 돼 니가 아닌 그 누군가가 감히 나의 마음을 헤아릴 수도 위로할 수도 없잖아 이것도 적당한 날이 있을 거야 다만 오늘은 아니야 그날이 좀 더 신중을 기해 봐 알았지 우린 단지 부딪히기만 하긴 너무 좋은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고 있단 말이야 아깝게 담담한 척 말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뛰고 겁이 나 난 이 정적이 싫어 내 떨리는 말투와 숨이 들킬까 봐 무너지지 않은 척 널 바라봐 살은 그저 가죽 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안에 있는 영혼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넌 날 일으켜줬어 더한 갈증 너에게 나 너무나 상실감을 느껴 따스한 가슴 지니고 있는 널 차갑게 만들어서 사소한 일이 아니야 영원히 넌 내게 머물러 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줘 내 곁이어야 될 이유 넌 그 이유 내게 주었던 것 다 되돌려 받을 때까지 날 감시해 봐 사각지대 없이도 난 자신 있어 담담한 척 말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뛰고 겁이 나 난 이 정적이 싫어 내 떨리는 말투와 숨이 들킬까 봐 무너지지 않은 척 널 바라봐
크레딧
- 아티스트
- 크록 (CROQ)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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