갈래
다린
제로 난 무언가 잃어가는 것만 같아 버려진 사람처럼 잠에서 깨곤 해 제로 내 온 몸이 텅 비어버린 것 같아 한 꺼풀 꿈이 되면 나를 무릎 꿇게 해 너는 알고 있지 나의 두려움 문턱 앞에 서성이는 불안과 슬픔이 내 온 몸을 흔들며 잠을 깨울 때 거기서 기다려줘 나를 불러줘 제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