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story
김건모
이런게 누구나 겪는 일인가요 너무 힘들어요 어느 날 자식을 낳아 길러 보니 알 것 같아요 동그랗게 당신 얼굴 그려 보아도 떨어지는 눈물 때문에 번진 종이 구겨 버리고 낡은 사진 보고 또 보는 이 내 마음을 하염 없이 서글퍼라 이제는 아무리 크게 불러봐도 다신 볼 수 없네 우리 몰래 혼자 흘리시던 눈물이 벌써 깊은 주름이 되어 이젠 내 얼굴에 흐르고 어지럽고 힘든 이 세상 바로 살아가라고 혼내시던 그 모습이 그리워 그리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