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집
마현권
하얀 사다리길 건너 붉은 불빛 아래 낯설은 그대 모습에 걸음을 난 멈췄네 분홍빛 바람은 점점 나를 휘감으며 나도 모르게 그렇게 사랑이 시작됐네 기억해요 우리 처음 함께 걸어가던 그 길 따라 시간이 점점 흘러서 불이 꺼져 갈 때 낡은 사진을 꺼내요 사랑이 펼쳐져요 기억해요 우리 처음 함께 걸어가던 그 길 따라 기억해요 우리 처음 함께 걸어가던 그 길 따라 가요 기억해요 우리 처음 함께 걸어가던 그 길 따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