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그때여 도련님이 광한루에서 춘향을 보고 책실로 돌아왔을 적에 천자문을 읽으시난디 글귀마다 춘향이 춘향이 춘향이 춘향으로 보이것다 하늘 천 따 지 어디를 보아도 춘향이가 보이고 검을 현 누룰 황 아득한 마음에 한줄기 빛이로구나 날 일 이면 너를 온전히 바라볼 것이고 달 월 에는 감은 눈으로 너를 그려 낼 것이고 찰 영 온통 내 속 너로 가득 허구나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또 보고 싶구나 여길 봐도 춘향이구나 저길 봐도 춘향일세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또 보고 싶구나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얼씨구나 절씨구 아니 방자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글자마다 춘향이 춘향이 책 속에 춘향이가 주렁주렁 열렸구나 다시 한번 눈을 씻고 읽어보자 봄 춘 자면 춘향 같은 꽃들 온 지천에 피어나니 너와 꽃놀이를 하고 지고 여름 하 는 그네를 타고 가을 추 에는 단풍놀이 겨울 동 에는 춥지 않게 너를 안고 싶구나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또 보고 싶구나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얼씨구나 절씨구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또 보고 싶구나 여길 봐도 춘향이구나 저길 봐도 춘향일세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또 보고 싶구나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
크레딧
- 아티스트
- 올담
- 장르
- 국악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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