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너의 창 아래 입김을 뿜으며 한참을 기다리곤 했지 너의 집 앞은 낯설면서도 묘하게 익숙했어 왜인지 니가 나올때까지 괜시레 땅을 차면서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하곤 했어 기다린 나를 걱정해 서둘러 나오면 혹여 다칠까봐 걱정되면서도 웃고는 했어 시간이 우릴 갈라놓게 해 아니 비참한 현실이 갈라놓게 돼 알면서도 어쩔수없다며 내비뒀지만 언제나 너는 아니었다는게 자꾸만 이 못난 가슴 한 켠에 남아 그 때의 우리가 자꾸 생각나 이미 끝났단 걸 알지만 미련이 아닌 그리움이 이 곳에 살아 그토록 붙어있던 우리의 마음이 이젠 저 멀리 날아가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 어느 밤 문뜩 하늘위를 쳐다볼 때 무수히 많은 별이 찬란히 빛날 때 안녕 나의 행운 조심히 가 나의 꽃 안녕 나의 행운 조심히 가 나의 꽃 혹시 기억해 조금 추웠던 밤에 우린 처음 손을 잡고 기다렸다는 듯 입을 맞춰 내가 너의 집 앞에 널 보러 갔던 그 날에 그토록 아끼던 말을 했고 난 그게 영원할거라 생각했어 결국 우릴 갈라놓은건 나였고 너보다 날 아프게 한 건 빈자리였어 차라리 마지막에 널 내가 다시 붙잡았더라면 모든게 달랐을까 자꾸만 이 못난 가슴 한 켠에 남아 그 때의 우리가 자꾸 생각나 이미 끝났단 걸 알지만 미련이 아닌 그리움이 이 곳에 살아 지나갈게 너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 제발 행복해달라는 부탁 잊지않아 시간 지나 내 안에 너가 남아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너도 날 잊어줄래
크레딧
- 아티스트
- 손참치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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