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놀랍게도 청명한 밤하늘에도 난 시인들처럼 별을 헤지 못해요 쏟아질 것만 같아 올려보다가도 애써 고개 돌려 나를 찾아요 나를 찾는데도 그대는 그곳에있습니다 늦은 눈꽃 사이로 난 노래를 불러보겠지만 그대는 그곳에있습니다 난 물 한 모금 내리킵니다 영롱하던 별빛들마저 떠나고 아침이 온대도 내겐 밤이 남았죠 꿈결에 하나하나 세어보다가도 금세 바보같이 나를 잊어요 나를 잊는데도 그대는 그곳에있습니다 늦은 눈꽃 사이로 난 노래를 불러보겠지만 그대는 그곳에있습니다 난 물 한 모금 내리킵니다 언젠가 푸른 벌레가 노래할 때 어딘가 우리 오두막에도 따사한 여름과 같은 내 사랑이 은은하게 은은하게 울릴거요 그대는 그곳에 있습니다 늦은 눈꽃 사이로 난 노래를 불러보겠지만 그대는 그곳에있습니다 난 물 한 모금 내리킵니다 난 물 한 모금 내리킵니다
크레딧
- 아티스트
- 양반들 (Yangbans)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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