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희은. 30 Live
양희은
안도현 시인의 사랑 당신을 위한 기도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되지 않도록 나로 인해 그이가 눈물짓지 않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그리움에 스스로 가슴 쥐어 뜯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내가 죽는 날에도 그 이름 진정 사랑했었노라 그 말만은 하지 말도록 그리하여 내 무덤가에는 소금처럼 하이얀 그리움만 남도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