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나이들어 손가락 질 안 받으려고 정신없이 일 만하고 살아 왔는데 자식 놈들 하나 둘 씩 떠나 버리고 덩그라니 옆에 남은 이 사람아 오늘 새삼 잔 주름이 더 깊어지고 허물어진 두 어깨가 가슴 아픈데 세월 참 빠르지요 그렇지요 그런 말 하지마소 여보 마누라 흰 머리 뽑는 것도 지쳐 버렸나 새벽 서리 논 길 같은 파 뿌리 되고 고왔던 옛 모습은 어디로 갔나 바보처럼 늙어 버린 이 사람아 오늘 새삼 옛 시절이 그리워지고 돌아보면 그 날 들이 어제 같은데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까 그런 말 하지마소 여보 마누라 세월 참 빠르지요 그렇지요 그런 말 하지마소 여보 마누라
크레딧
- 아티스트
- 최백호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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