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보지 않고도 다 그릴 만큼 내 두 눈에 밴 너의 얼굴 그을린 하늘빛에 많은 게 그리운 요즘 미뤄둔 이별이 여전히도 아쉬워서 수북한 기억들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지금 늦은 말이지만 너를 사랑한 모든 날과 너와 흘렸던 눈물도 다 다시는 없을 소중한 기억이었어 그때 생각나 비가 몹시도 내렸던 날 그냥 말없이 울었던 널 알아줬다면 안아줬다면 우린 덜 아팠을까 조금은 달랐을까 책 한 권에 다 못 담을 만큼 할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 얇은 시간 속에 서둘러 정리된 우리 기억을 덮어도 이따금씩 너무 그리워져 날 부르던 목소리 한 손에 꼭 들어오던 너의 작은 손까지 늦은 말이지만 너를 사랑한 모든 날과 너와 흘렸던 눈물도 다 다시는 없을 소중한 기억이었어 그때 생각나 니가 몹시도 아팠던 밤 작게 떨리던 니 숨소릴 알아챘다면 달려갔다면 네겐 좋은 추억조차 없겠지만 이미 나를 잊고 행복할 테지만 난 아직 널 놓지 못하나 봐 늦은 말이지만 니가 몹시도 그리워 너무 보고 싶어 딱 하루라도 한 번이라도 되돌아가고 싶어 너를 만났던 가슴 떨렸던 사랑했었던 눈부셨던 그 날들로
크레딧
- 아티스트
- 2F (신용재, 김원주)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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