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집
마현권
눈부신 날들은 조금씩 빛을 잃어 이제는 더 이상 빛나지 않겠지 찬란한 사랑을 바랬던 나의 맘은 바닷속 깊은 곳 더 깊이 잠긴다 아득하게 사라져간 따듯했던 그 날들 늘 애태우고 아쉬웠던 철없던 사랑 기억은 조금씩 뿌옇게 색을 잃어 언젠가 더 이상 아프지 않겠지 아득하게 사라져간 따듯했던 그 날들 늘 애태우고 아쉬웠던 철없던 사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