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념에 관하여...
부활
다리를 걷는 여인이여 찬바람에 실려 예전 다한 사랑으로 강을 보는이여 내 기억을 닮은이여 그 그늘에 쌓여 떠나간 이를 그리며 다리를 걷는이여 나 그대곁에 다가간 귓가에 소리가 되어 지워질수록 아름다워 지는걸 얘기하리 늘 그대곁에 스치는 은은한 바람이 되어 나 알수 있었던 것을 노래하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