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종찬 Vol.4
김종찬
늘 해마다 이맘땐 내 지나온 날들을 돌이키지 나 아직 지키지 못한 그 숱한 얘기와 함께 외롭고 닫혔던 마음이 너로 인해 열린날 부터 길고 어두웠던 시간을 너는 줄곧 같이해줬어 * 나는 그렇게 너와 나누고픈거야 이제껏 말하기 어렵던 진실까지도 또 다른 시련 다가와도 언제나 내곁에 머물러줘 지금까지 우리가 함게 걸어왔던 길은 그런대로 빛이 어린 한폭의 그림으로 그려진 거야 크고 작은 어려움에 힘겨웠던 일도 살아가며 배웠던 너라는 이름의 사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