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강가의 풀꽃들이 강물의 노래에 겨워 이리로 또 저리로 흔들 흔들며 춤출 때 들판의 아이들이 제 땅을 밟고 뛰며 헤어진 옛 동무들을 소리쳐 부를 때 바로 그 때 폭풍과 섬광 피어 오르는 버섯구름 하늘을 덮을 때 공장에서 돌아온 나 어린 노동자 지친 몸을 내던지듯 어둔 방에 쓰러질 때 갯가의 할아버지 물 건너 산천을 보며 갈 수 없는 고향 노래 눈물로 부를 때 바로 그 때 폭풍과 섬광 피어 오르는 버섯구름 하늘을 덮을 때 도회지 한가운데 최루탄 바람이 불고 불꽃과 그 뜀박질로 통일을 외칠 때 가슴엔 우국충정 압제의 칼날을 품고 얼굴에는 미소 가득 평화를 외칠 때 바로 그 때 폭풍과 섬광 피어 오르는 버섯구름 하늘을 덮을 때 바로 그 때 폭풍과 섬광 피어 오르는 버섯구름 하늘을 덮을 때
크레딧
- 아티스트
- 정태춘
- 장르
- 포크/브루스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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