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또다시 깊게 눈을 감고 떠 아직 제자리 난 여전히 또 웃고 지내면서 행복하단 말 사실 무의미해 여전히 해가 좋은 날 한강을 걷고 해 뜰 때까지 먹고 마시고 TV를 보고 누군가를 만나도 여전히 아침이 무의미해 눈을 감네 대체 뭐에 그리도 울고 웃고 화를 냈을까 내가 끄적인 일기의 표정들이 보이지가 않아 난 가끔 엄마는 허공에다 눈을 뒀어 그땐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어 근데 공허한 그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것 같을 때가 오면 슬퍼져 또다시 깊게 눈을 감고 떠 아직 제자리 난 여전히 또 웃고 지내면서 행복하단 말 사실 무의미해 여전히 그 누군가의 말처럼 이 기분을 거짓말이라 말하며 내 공허함을 감추고 내 친구들을 만나 너의 손을 꼭 잡아 말했지 행복하다 한 번 더 또 한 번 더 그렇게 여러 번을 오직 이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안 하던 짓 무리하게 했지 내 술이 물이 되고 예술이 불이 되어 남은 건 다음 날의 숙취 밀려오는 공허함 원래 이렇게 사는 건가요 텅 빈 마음으로 사는 게 맞나요 내 흐릿해진 초점이 취한 것에 묻혀지기를 바라요 또다시 깊게 눈을 감고 떠 아직 제자리 난 여전히 또 웃고 지내면서 행복하단 말 사실 무의미해 여전히 무얼 더 어떡해야 좋을까 난 여전히 또 여전히 웃고 지내면서 행복하단 말 사실 무의미해 여전히
크레딧
- 아티스트
- 라노 (LLANO)
- 장르
- R&B/Soul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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