빛의 계절
예강
아득하게 닿은 너와 내게 스며든 선명해지는 마음 전할 수 있다면 눈부신 비밀 속에서 어울릴 수 없는 우리 점점 비가 그칠 때쯤에 우릴 닮은 빛을 보자 진심과는 반대로 투명한 거짓말 난 네가 아니니까 다 꿈일지도 몰라 눈부신 비밀 속에서 어울릴 수 없는 우리 점점 비가 그칠 때쯤에 우릴 닮은 빛을 보자 그저 바라보기만 하다 긴 날을 기다리는 채로 어둠 속에 숨어서 아무도 모르게 다시 속삭이네 조용하게 남은 우리에게 스며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