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까만 머리에 조금 긴 바지를 입고 제일 먼저 나서던 내 어린 시절들 지금과 딱히 달라진 건 하나 없지만 세상은 훨씬 엄격 해졌네 가야 할 길이 많아 이젠 서둘러야 해 눈치 없는 내 모습은 조금 숨겨야 해 하고 싶은 말들은 때론 그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어 항상 조심해야 돼 눈물이 많던 아이는 어느새 커져서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됐고 걱정이 많던 아이는 어느새 이렇게 담담하게 살아가는 법을 또 알아가요 세상은 변함없이 나빠서 많이 조급해야 해 언제든 원하지 않게 되면 혼자가 될 테니까 변함없는 내가 마치 나빠지니까 더욱 더 서둘러야 해 넘어지면, 넘어지면 안돼 걱정이 많던 아이는 이렇게 커져서 꽤나 어른스럽게 살아가고 있죠 눈물이 많던 아이는 언제 그랬듯이 아무 일 없는 듯 혼자 숨기는 법도 알게 됐죠
크레딧
- 아티스트
- 윤토벤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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