녹슬은 기찻길
나훈아
말은 없어도 마음은 같았다 마음과 마음으로 맺힌 나의 친구여 싸늘한 하늘 아래 강물은 흘러가도 너와 나의 가슴 속에 뜨는 태양은 언제나 꽃을 피우네 길은 멀어도 갈 길은 같았다 영원한 우정으로 맺힌 나의 친구여 세월은 흘러가도 젊음이 지나가도 너와 나의 가슴 속에 잠든 별빛은 언제나 꽃을 피우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