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그때 즈음 해가 뜨네요 술이 남았는데 할 말이 많은데 그대와 있고 싶은데 그때 즈음 해가 뜨네요 해줄 말이 있는데 마음을 열려고 할 때 바로 그때 그때 즈음 해가 떴어 아마 작년 봄이었지 둘이 주인공인 소설 비가 오면 피하고 배고프면 찾는 사람 정도로 널 여겼던 내가 나쁜 놈이야 실망감만 줬어 책임감 없이 덥석 집어 든 내 욕심이 너에게 상처만 남겼어 이제 나 지쳤어 멀찌감치 서성이던 니가 한 말 처음으로 가까이 오면서 울고 싶은데 아무리 짜내도 눈물이 안 나 아무나 좋으니까 날 토닥여줘 술이나 마시자고 해 뜰 때까지 이 미친 걱정 팽개치고 잠들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것 밖에 난 할 수 있는 게 없어 난 내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든데 휴식이 필요한 거라고 잠깐 떨어지는 거지 아예 멀어지는 게 아니라고 그때 즈음 해가 뜨네요 술이 남았는데 할 말이 많은데 그대와 있고 싶은데 그때 즈음 해가 뜨네요 해줄 말이 있는데 마음을 열려고 할 때 바로 그때 나도 널 모르지만 너도 날 잘 몰라 사막과 대해처럼 우린 너무 달라 지금 내 주위로 날리는 이 모래들은 너란 파도가 만들어 낸 바람 때문임을 알 리가 없지만 우리는 각자의 숨 마시고 뱉어냄을 반복해야 돼 쭉 표정연기 난 안돼 매번 들켜 내 마음을 태도가 별로라 하네 들었지 꾸지람을 결심을 지키는 건 힘들지만 너를 걸어 겨울에 따뜻한 침댈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어떻게 될지 몰라서 걸었어 내 운에 영원은 없나 봐 나무도 잎을 떨구네 그때 즈음 해가 뜨네요 술이 남았는데 할 말이 많은데 그대와 있고 싶은데 그때 즈음 해가 뜨네요 해줄 말이 있는데 마음을 열려고 할 때 바로 그때 상상만 해도 내 눈엔 그대가 보여요 널 가질 수 없다고 말해도 한순간의 착각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내 희망이 없어지니까요
크레딧
- 아티스트
- 크록 (CROQ)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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