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그때 우리가 보려 했던 영화는 마침 자리가 없었고 그럼 조금 걷자는 너의 말에 시작됐던 그 걸음 그날 드넓은 공원에서 나눴던 우리 어렸던 대화는 다 큰 어른이 돼서도 자꾸 생각이 나서 난 어렸고 마냥 널 좋아했고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가진 게 없는데 모든 걸 가졌던 그 시절 그때 끝나가는 저 언덕 너머로 잡은 두 손 그렇게도 놓기 싫어서 아껴 걷던 걸음 보고 있는데 자꾸 보고 싶던 날 그때 그날 다 큰 어른이 돼서도 결국 무엇 하나 놓지 못해서 난 어렸고 마냥 널 좋아했고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가진 게 없는데 모든 걸 가졌던 그 시절 그때 끝나가는 저 언덕 너머로 잡은 두 손 그렇게도 놓기 싫어서 아껴 걷던 걸음 보고 있는데 자꾸 보고 싶던 날 그때 그날 얼마나 더 너를 흘려보내야 네가 날 잊은 만큼 나도 널 잊을 수 있을까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을까 앞을 보며 사는데 자꾸 뒤가 보여서 그래 그때 나는 널 선택했고 너는 날 받아줬던 그때 그날들은 틀리지 않았어 그랬어야 했어 몇 번을 다시 돌아간다 해도 끝나가는 저 언덕 너머로 잡은 두 손 그렇게도 놓기 싫어서 아껴 걷던 걸음 보고 있는데 자꾸 보고 싶던 날 네가 너무 좋았던 그때 그날
크레딧
- 아티스트
- 그네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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