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그리하여 나는 여길 왔어 나를 떠난 내 마음 따라 낯설지만 꽤 익숙해서 나는 어려져 바닷바람 괜히 안주 삼아 입을 벌려 들이켜 많은 말이 필요치 않아 혀로 세운 기둥 내가 단단한 사람이 되면 파도는 날 좋아할까 육지에서 난 춤을 춰보네 노래를 부르네 더운 마음 이리 놔뒀다간 이내 썩어버릴까 봐 괄괄해진 나 몸을 던지네 소금물 속으로 그 다음 깨진 거품 조각 따라 몰래 발을 저을까 당신은 어때 함께 할래요 그랬음 좋겠다 마른 곳 하나 찾을 수 없는 미련하고 무모한 나와 함께 해줘요 그랬음 좋겠다 연약한 난 이제 두려움 없이 행복할 수 있어
크레딧
- 아티스트
- 진동욱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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