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너와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이 땅 산천초목 흙내음이 향기로워라 두 팔 벌려 안고 싶어라 사랑하며 살고 싶어라 자유로운 새처럼 거침없는 바람처럼 너와 난 살고 너와 난 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저 들판에 패인 주름 그을린 살갗에 쨍한 여름 뙤약볕이 내리쬔대도 허리 굽혀 일하는 자여 송글송글 맺힌 땀이여 그대 땀을 믿듯이 그대 의질 믿듯이 그 선한 웃음과 맑은 희망으로 살고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예 예 봄이 가고 여름 오고 가을이 가고 이 겨울이 다하는 날 난 무엇이 될까 알 수 없는 나의 미래를 사랑하며 살고 싶어라 어제 같은 오늘은 오늘 같은 내일은 난 싫어 싫어 새로운 나로 살고지고 살고지고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맘으로 한 세기를 보내고 또 난 맞이하리라 하루하루 꿈을 꾸면서 그 꿈조차 날 외면한대도 꿈꾸므로 난 행복해 꿈꾸므로 우린 행복해 그대여 살고 너와 난 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너와 난 예 예
크레딧
- 아티스트
- 안치환
- 장르
- 포크/브루스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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