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어지럽던 수만 갈래 길이 끝이 없을 것 같던 높은 산자락이 빛이 등 돌린 험한 골짜기가 결국 너에게 향한 예쁜 길이었구나 귀 기울일게요 그대 마음을 향해 손 비워둘게요 언제라도 그대 두손 꼭 잡을 수 있도록 이제 함께 서 있는 우리 앞에 펼쳐진 길 위에 작은 걸음 내딛는 시작은 서툴고 부끄럽지만 난 그대 곁에서 어제보다 멋진 모습의 오늘을 보여줄게요 내 손을 잡고 함께 가요 아득하게 멀기만 했던 길이 속을 알 수 없었던 검은 산자락이 샘이 떠나간 마른 골짜기가 결국 너에게 향한 예쁜 길이었구나 맘 열어 둘게요 그대 쉴 수 있게 날 내려 둘게요 언제라도 그대 마음 꼭 안을 수 있도록 이제 함께 서 있는 우리 앞에 펼쳐진 길 위에 작은 걸음 내딛는 시작은 서툴고 부끄럽지만 난 그대 곁에서 어제보다 멋진 모습의 오늘을 보여줄게요 내 손을 잡고 함께 가 굽어진 길이 쉽지만은 않고 턱까지 차오르는 호흡은 가빠도 이제 두 손 꼭 잡고 마주 보며 걸어가는 길에 작은 걸음 새겨진 발자국도 방긋 웃음 짓고 난 그대 곁에서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지키며 깊어 갈게요 내게 들어와 쉬어요
크레딧
- 아티스트
- 정태일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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