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어리숙한 표정에 숨겨진 준비된 칼날 그 위에 조각난 관계 가벼운 진심 권태로움의 한계 그 위에 덧붙인 감성이란 허세 조금씩 사라져 가는 기억에 무뎌진 양심의 가책이 진열된 망각의 축제 그 어딘가에 버려져 밟혀지고 찢긴 아직 숨 쉬는 꿈 끝없는 열망의 파편들 알고도 모른 척 삼켜내는 독 힘껏 내 얼굴을 향해 침을 뱉곤 그 속을 뒹구는 깊이 잠드는 처참히 무너진 나를 봤을 때 더 이상 숨을 곳을 찾을 수 없을 때 무너진 마음 한곳에 그대의 온기를 느끼네 내 곁에 있어줘 숨 쉴 수 있게 나를 깨워줘 계속 되는 이 혼란 속에서 so where do we go 이제 나에게 말해줘 모두 순간 속을 점멸하는 어둡고 차가운 우주의 한 구석 자리한 이곳에 묶여진 채 맴돌고 있는 내 목의 끈을 자를 수 없다 해도 마지막 한 번의 숨을 고르고 그대의 눈빛 앞에 멈춰 섰을 때 온 몸을 조여 왔던 두려움 어둠 속에 사라져 내 곁에 있어줘 숨 쉴 수 있게 나를 깨워줘 계속 되는 이 혼란 속에서 so where do we go 이제 나에게 말해줘 is anybody out there is anybody out there 나의 손을 잡아줘 숨 쉴 수 있게 나를 깨워줘 이젠 나도 어쩔 수 없어 so where do we go 제발 나에게 말해줘 긴 어둠 속에서 벗어나라고 그렇게 내게 말해줘 그런 축복을 내게
크레딧
- 아티스트
- 임헌일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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