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열이 나도록 아팠어 매일 밤 낮부터 내겐 늘 어둠 이었어 블랙커피보다 더 더 쓰디쓴 미소 남은 건 잔인한 기억 왼손가락엔 항상 너와 똑같은 반지 헐거워져 자꾸 빠지려해 너를 따라 가려고 다 그렇게 가나봐 손을 쥐어보다가 널 보내듯 놓아 버렸어 잘 가라고 뻔한 얘기잖아 흔한 이별 별거 아닌데 눈물이 흐를까봐 하늘만 봐 사랑한 많은 날들이 다 손틈 새로 샐까 봐 홀로 손을 꼭 쥐어 보네 지우고만 싶었어 내 머리 속에 기억 아니라고 누군가 물어도 먼지처럼 털어서 오 떼내고 나면 텅빈 껍데기로만 난 멀쩡히 살 수 있을까 아닐꺼야 뻔한 얘기잖아 흔한 이별 별거 아닌데 눈물이 흐를까봐 하늘만 봐 사랑한 많은 날들이 다 손틈 새로 샐까 봐 홀로 손을 꼭 쥐어 보네 그래 잘 알아 가라고 했잖아 싫다고 했잖아 거짓말 다 말뿐이야 진심이 아니야 내 입술이 부르고 또 손끝이 널 잡잖아 너를 놓지 못하는 날 알잖아 다시 한 번이면 돼 내게 돌아와 만 준다면 난 다신 놓지 않아 내 손으로 차가운 너의 두 손을 더 따스히 감싸 줄래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그때까지 사랑해 그 말 놓지 않을래 널 기다릴게
크레딧
- 아티스트
- 김동희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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