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숙한 시간의 밤이 찾아오면
책을 덮고
어딘가 너의 바람 불어오고
창을 여네
바람 불어오면
책을 덮고
창을 열고
멀리 그저 멀리
먼 곳만 바라볼 뿐
보이는 건 바람에 손
흔드는 저
외로운 나무를 바라보는 나
찬 공기 가득한 밤
언제쯤 사라질런지
계절에 맞는
꿈을 꾸고 싶어
바람 불어오면
책을 덮고
창을 열고
멀리 그저 멀리
먼 곳만 바라볼 뿐
보이는 건 바람에 손
흔드는 저
외로운 나무를 바라보는 나
찬 공기 가득한 밤
언제쯤 사라질런지
계절에 맞는
꿈을 꾸고 싶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