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저기 멀리 있는 너의 모습이 보고 싶을 땐 눈 앞에 있는 거울을 바라보면 돼 네가 없는 이 곳에서 널 보고 싶어질 땐 거울 속 나에게서 너를 찾으면 돼 오늘도 무턱대고 너의 흔적을 찾아 헤매 소득 없는 하루가 끝없이 이어져 바둥바둥 발걸음을 힘겹게 옮기지만 이 길이 옳은 길인지 알 길이 없네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거울 속 내가 유일한 위로가 된다 나는 살아남기 위해 나를 사랑한다 이 정도면 난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너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기억이 생겼을 때 넌 이미 없었어 단 한마디만 나에게 해주면 좋을 텐데 필요한 건 단 한마디밖에 없다 아직도 난 불을 끄고 혼자 눕는 게 무섭다 하루가 끝나가는 게 너무 두려워 내일이 오기까지의 그 어둠 속 적막함 제발 나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렴 기준이 되는 선악의 구별도 없어지고 신발마저 뺏긴 채 미아가 된 나를 나만큼은 나를 따뜻하게 꼭 안아줄게 오늘만큼은 모든 걸 잊고 잠들렴
크레딧
- 아티스트
- TEYUN (강태윤)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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