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현식 2013년 10월
김현식
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거칠은 내마음 투명하게 해 우 땅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그 어둠 그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아하 당신은 그렇게도 멀리서 밤마다 내게 어둠을 내려주네 밤마다 내게 별빛을 보내주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