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구름이 가까이 있는 듯 나를 감싸는 나른한 너 연필로 그림을 그릴 때 책상에 부벼지는 털실의 짜임에서 잎의 향기가 나는 걸 너와 어울리는 체크무늬의 가방 너와 꼭 맞는 따라란 클래식 구두 무엇을 걸치든 너 때문에 조금 더 나의 색감이 좋은데 분수대 물가에 앉아서 햇빛에 담겨진 소원의 궁전을 보고 나는 잘 안 쓰던 다른 세계 동전으로 너를 잃지 않길 고대에 기도해 넌 나빠 시간이 갈수록 내게 더 내게 더 멀어지잖아 난 못해 너를 버리는 일 나는 아직까지 익숙치 않은일 넌 나빠 시간이 갈수록 내게 더 내게 더 멀어지잖아 난 못해 너를 버리는 일 나는 아직까지 익숙치 않은일 한 해 또 한 해 하루 태양이 지는 것보다 더 빨리 넘어가는 일 년에 네가 내 곁을 떠날 시간만 내게 무섭게 다가오고 헌 옷이 되어가는 것 별 거 아니라고 넘기지만 너는 내 시간 내 공간 너는 내 모든 감정들이라 그냥 모른 체 할 수가 없어 광장의 가운데 서서 햇빛을 쏟는 낮을 온 몸으로 느껴도 나는 낡고 지쳐버린 잎들이 좋아서 너를 잃지 않길 신에게 기도해 넌 나빠 시간이 갈수록 내게 더 내게 더 멀어지잖아 난 못해 너를 버리는 일 나는 아직까지 익숙치 않은일 넌 나빠 시간이 갈수록 내게 더 내게 더 멀어지잖아 난 못해 너를 버리는 일 나는 아직까지 익숙치 않은일 초록이 금색으로 바뀌어 가는 것 별의 다리가 닳아 없어지는 것 마침내 꿈을 꾸다 모르는 새 사라지는 것 초록이 금색으로 바뀌어 가는 것 별의 다리가 닳아 없어지는 것 마침내 꿈을 꾸다 모르는 새 사라지는 것 모르는 새 사라지는 것
크레딧
- 아티스트
- 이세계
- 장르
- R&B/Soul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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