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번째 봄
이제인
새로운 꽃이 피는 봄이 왔어 보고 있니? 새로운 봄이 와도 기다리는 너는 오지 않아 사계절 내내 동그랗게 온기가 있었던 너의 자리 이제는 너의 자리 위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아픈 곳 하나 없이 안녕히 잘 지내고 있니? 마음껏 뛰어놀고, 우리 곧 또다시 만나자 우리 곧 또다시 마주 보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