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꿈속에 혼이 돌아 고향에 돌아가니 놀 안개 강에 가득하고 물은 부질없이 물결치도다 어촌은 쓸쓸히 봄빛 저물었는데 아득히 높은 집이 우리 집이로구나 방초 돋아난 못 둑에는 푸른 이끼 끼었고 이리저리 떨어진 꽃 땅에 가득히 붉었어라 주렴을 반만 걷고 서로 나와 웃으며 맞으니 형제들 옛 집 가운데 완연 하였 도다 은근히 묻고 대답함은 평상시와 같은데 서로 그리웠었다는 말에 눈물 절로 흐름이여 그리움에 몇 번이나 애가 끊어지려 했던가 아우의 얼굴 이미 쇠하고 형의 머리 희었구나 홀연히 물 위의 새벽 조수 움직임을 듣나니 꿈속의 혼 돛대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 깨었네 돌아오매 서글픈 마음 찾을 곳이 없고 오직 서창에 지는 달 밝게 비침을 보도다 꿈에 돌아가다
크레딧
- 아티스트
- 최현준 (V.O.S)
- 장르
- R&B/Soul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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