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향의 이쁜이
나훈아
앞동산 나뭇가지에 봄빛이 아롱거리고 뒷산에 온갖 새 울건만 어이 못오시나 수양버들 나무 그늘 아래 나란히 기대 앉아서 눈물로 주고받은 언약 영영 사라졌나 [해 지고 별이 빛날 때면 창가에 찾아온 그대 해 지고 별이 빛나건만 어이 못오시나] 수양버들 나무 그늘 아래 나란히 기대 앉아서 눈물로 주고받은 언약 영영 사라졌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