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aya
찬민 (CHANMIN)
널 사랑하면 떠날게 이 외로움을 전할래 이 계절들을 잊을래 눈이 오면 널 묻을게 가라앉은 숲속에 남아있던 숨을 전부 가져가요 작은 벌레의 세상에서 이제 너의 숨결이 빛일 테니 어제는 무너진 세계의 희망들을 훔쳐 왔어요 녹아버린 사랑들을 다시 뭉쳐낼 수 있나요 두려워요. 나의 마지막 빛은 사라져가나요 굶주린 마음들은 서서히 말라가네요 네가 두고 간 가시들은 유통기한이 없나 봐요 초라해진 이 세상에서 이제 남은 구원은 너일 테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