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명석하고 강단 있었던 유년의 영웅들이 흰머리 세파에 지친 중년을 넘어서네 어두운 밤 한참 걸어갈 때 함께 해준 노래 결국은 내 안에 세상이 관건이라 했던 언제가 날 위로해준 노래는 여전히 내 마음속에 흘러도 그때에 날 이끌어준 사람들 하나 둘 세월 뒤로 사라져 가네 유쾌하고 허세스럽던 유년의 영웅들이 나온 배 듬성한 머리 중년을 너머 서네 라디오 이어폰 깔깔 웃던 개구진 목소린 결국은 쉬운 농담처럼 가벼워지라던 언제가 날 위로해준 노래는 여전히 내 마음속에 흘러도 그때에 날 이끌어준 사람들 하나 둘 세월 뒤로 사라져 가네 모두 조금씩 지쳐가고 노래들도 희미해져도 언젠가 깊은 밤 함께해주던 따스한 음성들 사라져 가도 온전히 내 두발로 일어서는 어른이 되어 그 뒤를 따라서 걷네
크레딧
- 아티스트
- 정태일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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