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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달빛
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모든 걸 알아도 말을 하지 않는 밤처럼 궁금해도 걱정이 돼도 기다려줄 수 있을까 내 슬픔의 이유를 그 아픔의 침묵 참고 있던 울음은 언제부터인지 오늘은 정말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일그러진 웃음과 어색한 농담도 모두 알 것 같아도 모른척해 줄래 오늘은 정말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