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길을 걸을 때 꼭 나의 왼쪽에서만 걷겠다 했지 눈을 감아도 서로가 보여야지만 사랑하는 거라 했지 넌 시들어진 하늘 같아 첨부터 나만 혼자였을까 잊혀진 향기 너의 목소리 지워진 바닷가의 발자국마저도 미워해 이곳엔 우린 아직 남아있으니 남아있으니 넌 부서지는 미움 속에 늘 무언갈 숨겨놨었지 그 알 수 없는 대답들은 마지막에도 빛이 났는 걸 잊혀진 향기 너의 목소리 지워진 바닷가의 발자국마저도 미워해 이곳엔 우린 아직 남아있으니 남아있으니 같은 시간 속에 살고 있어도 눈물 한 방울 안 나고 기억할 수밖에 없는 우리는 다시 사랑을 하겠지 떠나가던 날 뒤돌아 한참을 울고 있는 너를 보았어 지나쳐갔던 우리의 날들은 그렇게 시작될 거야
크레딧
- 아티스트
- 정오월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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