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 (We, 慰)
차가운 체리
전등이 깜빡깜빡 쉴 새 없이 깜빡이고 눈물이 왈칵왈칵 흐르는 걸 참고 있네 거리마다 흩어진 꽃잎들처럼 멈춰있네 서있네 울고 있네 젖어가네 원망하네 한숨짓네 그리워하네 거리마다 흩어진 꽃잎들처럼 멈춰있네 서있네 울고 있네 젖어가네 원망하네 한숨짓네 그리워하네 혼자가 되어버린 어느 날부터 난 사랑도 싫고 또 이별이 익숙한 그대가 없어도 아무런 기억도 남아있지 않을 때 그때 전등이 깜빡깜빡